[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9일) ‘2022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는 코레일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대국민 설문조사로, 지난 한 해 동안 제공한 다양한 철도서비스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받은 평가와 의견을 반영·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13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열차 내 CCTV 설치, 여름휴가 기간 짐 배송 서비스 시행,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취향저격 관광상품 개발 등 10개 서비스다.
코레일은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23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투표에서는 1,615명이 참여해 ‘열차지연 배상금 자동환급과 승차권 전달하기 방법 개선 등 여객서비스 제도 개선’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완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투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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