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4년만의 신규분양…13개동 총 820가구
강릉 더샵은 지하 1층, 지상 13층 13개동, 총 820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5㎡ 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강원도 강릉에서 4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강릉 최대 규모의 아파트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설계 역시 특화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강릉 더샵은 고객맞춤형 홈스타일 초이스를 적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마감재, 컬러, 붙박이장 형태 등을 선택하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강릉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서 커뮤니티 시설까지 특화된 설계를 통해 강릉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강릉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기본 시설은 물론, ‘키즈&맘’을 콘셉트로 한 작은 도서관, 카페, 코인세탁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강릉 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 녹지율을 40% 이상으로 높이고, 아이들을 위한 친수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시스템도 선보인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비롯 출입카드로 주차와 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한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스마트폰만 있으면 외부에서 가스, 난방,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10월 중 강릉 더샵 모델하우스(033-655-5677)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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