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호재… 의료인프라 확충 및 인구 유입 효과 기대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아산시 인구는 충 32만4580명으로 전년도 대비 8451명 늘었다. 이는 충청남도의 17개 시군 가운데 최고치이자 두 번째로 많이 늘어난 서산시 1054명 대비 8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 기간 충남 시군 중 인구가 감소하지 않은 지역은 아산·서산·당진·계룡 등 4개 지역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충남 17개 시·군 가운데 단 한 차례도 전년 대비 인구 감소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서 나타난 아산시 인구의 우상향 곡선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단지가 많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2022년 3분기 산업단지현황조사'에 따르면 충남에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 137개 가운데 최다인 18개 단지가 아산시에 소재했다.
이밖에 추가로 9개 단지가 조성중이거나 개발 예정으로 일자리를 찾아 유입되는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립경찰병원 호재도 아산시 인구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는 약 25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연면적 8만1118㎡,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국립경찰병원은 종합병원으로 경찰·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인프라 접근성이 증대되는 한편 인구 유입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존 산단 직주근접에 의료 인프라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아산 한신더휴'의 수혜가 기대된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아산 한신더휴'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동, 총 603가구로 들어선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전용 8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84A타입은 수납공간이 많고 개방감 있는 평면으로 구성되며 84B타입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된다. 이밖에 99타입은 알파룸을 주방과 접목, 3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파트 7개 주동을 남향형 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통풍과 환기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도 적용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사업지 북측에 밀집한 산업단지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차량을 이용해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일반산업단지까지 10분 초반 대에 도달 가능하며 세종평택로·충무로·음봉로 등을 이용해 아산테크노밸리·아산스마트밸리까지 30분 이내 닿는다.
오는 2028년 건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 호재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산 한신더휴'는 초사동 경찰타운 부지까지 차량 10분대에 닿는 입지다. 이에 기존 인근의 아산충무병원 · 미래한국병원에 더해 의료 인프라의 양과 질 모두 높아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아산시에서 첫 손에 꼽히는 학세권 단지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남측에 권곡초등학교가 붙어있어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이밖에 아산중학교, 한올중학교, 아산고등학교, 한올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눈여겨 볼만하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갖춰진 중심상권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해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가선용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북측 도보 10분 이내에 곡교천이 있어 이곳의 은행나무길, 골프장, 야영장, 체육공원 등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약 10만㎡ 규모 부지에 조경·산책로·녹지 등으로 구성된 아산문화공원도 비슷한 시간대에 닿는다. 아산문화공원은 공원 내 교육문화센터, 민속박물관, 천문대, 유아숲체험원, 문예회관(2025년 예정) 등이 있다.
특히 아산 한신더휴는 최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과 함께 입주시까지 계약금 1000만원 외 추가부담금이 없는 계약 조건을 적용,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향후 계약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 고객들이 변경 사항을 소급적용 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실시, 수요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금리인상 등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수요자분들에게 유리한 여러 조건을 제공키로 했다"며 "이에 '아산 한신더휴'에 대한 분양 문의와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국립경찰병원 유치 확정처럼 아산시에 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호재가 꾸준히 있어 오는 2025년 8월 입주가 예정된 '아산 한신더휴'의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