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달 4일 세계 불꽃축제 개최
한화, 내달 4일 세계 불꽃축제 개최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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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 한화의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

 

매년 100만 이상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 불꽃축제'가 내달 4일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2008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 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의 파이로매직사는 'Paint the Sky with Love'를 주제로, 한국의 한화는 'Challenge your dream'을 주제로 총 4만여발의 연화가 서울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본 행사인 불꽃연출에 앞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한화 남영선 사장, SBS 하금열 사장, 불꽃축제 참가국인 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불꽃좌석권은 무료이며 불놀이닷컴(www.bulnori.com)과 한화그룹의 웹진(www.hanwhadays.com)에서 사연공모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2000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002년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로 지정돼 월드컵 기간 중에 세계인의 축제로 승화됐고,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 행사는 매회 약 100만 명의 시민이 함께 보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이자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