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안전 최우선경영 ‘K-eco 안전체험관’ 개관
한국환경공단, 안전 최우선경영 ‘K-eco 안전체험관’ 개관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2.2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안전 교육 실습 복합 안전체험 시설 기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0일 ‘K-eco 안전체험관’ 구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K-eco 안전체험관’은 ▲VR체험(공단의 위험업무 3개 분야 7종 사고유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산업안전 및 재난안전 교육을 동시 실습할 수 있는 복합 안전체험 시설이다.

환경공단은 ‘20년도 위험업무 VR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2021년도 사내교육 콘텐츠 제작, 2022년도 안전체험관 개관까지 안전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환경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의 대표 사례 중 하나이며,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방침을 반영한 경영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환경공단은 안병옥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에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옥 이사장은 “산업안전 뿐만 아니라 군중 밀집 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공단 임직원 누구나 응급조치 및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K-eco 안전체험관’ 개관식
‘K-eco 안전체험관’ 개관식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등 임원진이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등 임원진이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