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선정
환경재단,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선정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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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삼성전기 등 6곳 심사 평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지속가능발전소의 1차 정량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성과, 사건사고를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유한양행(바이오 및 헬스케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삼성전기(하드웨어 및 반도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정보통신기술·환경부 장관상) ▲OCI(소재·환경부 장관상) ▲호텔신라(서비스·환경부 장관상) ▲HL만도(제조·환경재단 이사장상)가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 박정호 삼성전기 ESG그룹장, 김태훈 호텔신라 수석, 이수미 OCI 전무, 조기행 HL만도 부사장과 현대오토에버 관계자 등이 수상을 위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인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가 참석해 수상 기업을 축하했다.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
‘2022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