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2.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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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 기대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오른쪽)이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과 지난 16일 ‘철도현장 스마트 건설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오른쪽)이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과 지난 16일 ‘철도현장 스마트 건설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6일 철도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와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은 무선설비·통신을 이용하여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해 각종 시설물과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 검토,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신기술 정보교류 등 현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 관리체계 구축 관련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협의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기술 역량 향상과 철도현장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최신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의 적극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관리 사각지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방지,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