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에리타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에리타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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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s 국내 최고 측정분석기술 확보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측정기관 인정서 획득
국내 환경측정기술 동남아 전파 발판 구축

환경측정분석 전문업체 (주)에리타(대표이사 주완호)가 ‘제18회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주완호 대표이사
주완호 대표이사

에리타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등 환경측정분석을 주 사업으로 해 국내 환경오염물질의 효율적인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2020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액상시료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스마트 추출 칼럼 개발’을 통해 환경분석의 업무효율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리타는 독성, 생물 농축성, 잔류성, 장거리 이동성이 있는 극미량 오염물질인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을 분석할 수 있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GC/HRMS)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7월 국립환경과학원 ‘인정번호 제15호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측정기관’으로 인정서를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대기. 배출가스, 폐수, 토양 및 퇴적물로 환경 중 다양한 매체에 관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을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환경측정 및 분석 분야에 약 20년간 담당해온 숙련된 전문가를 구성해 국내 환경 중 다이옥신 측정 및 분석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에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되면서 토양 중 다이옥신 분석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점에 토양관련 전문기관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고 있는 중이다. 

이를 토대로 에리타는 재단법인, 대학, 중소기업 및 연구소에 필요한 토양 중 다이옥신류 정보 및 기초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에리타는 최고의 환경측정분석 수준 확보와  연구개발에 힘쓰고자 2022년 8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벤처인증 등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가기관 및 연구소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측정 및 분석뿐만 아니라 연구를 위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이옥신, PCBs(폴리염화비페닐), PCNs(폴리염화나프탈렌), PFCs(과불화화합물) 등 POPs 물질에 대한 최고의 분석능력과 다양한 환경매체(토양, 배출가스, 폐수, 환경대기)의 전문적인 측정, 최상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환경측정분석 기술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에리타는 동남아를 기점으로 환경분야 측정분석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는 발판을 구축중에 있다.

에리타 주완호 대표는 “다이옥신 등 POPs 분야 최고의 인력과 장비로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측정분석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