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고광산업(주)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고광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22.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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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상

층간소음방지 기술 선도 역할
소음차단재 연구·투자 역량 강화
품질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선도기업

고광칠 대표이사

고광산업(주)(대표이사 고광칠)이 ‘제18회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광산업은 단프라 및 건축자재 분야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 제 10-1539607호 건축용 복합단열재 및 그 제조방법 등 10여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해당 산업에 적극 활용해 층간소음방지 기술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고광산업은 자사의 기술력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층간소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복합단열재 및 층간소음 차단재 개발에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확대로 층간소음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층간소음문제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층간소음 차단재 개발에 자사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소닉시스템, 유경시스템, 에스피씨테크놀로지, 래오케미칼, 쿠텍 등 다수의 협력 업체와 적극적 협업을 통해 202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후성능평가기준에 충족하는 우수한 성능의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인증을 받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소닉스시스템과 공동연구개발한 층간소음 차단완충재 ‘소닉스U2/U-40시스템’은 방진, 방음, 차음 특성의 3중재질 복합구조로 층간소음 차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LH OOO현장 샘플시공으로 테스트를 완료했고, 현재 LH OO현장 840세대에 시공 중이다.

고광산업은 신축 아파트는 물론 리모델링 대상 건물에 적용할 우수한 성능의 층간소음차단재의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층간소음 관련 분야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별도의 법인설립까지 완료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을 위해 별도의 연구 부서도 설치해 외부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고광산업은 연구개발을 시작하고 각종 실험 및 현장 시험시공을 통해 실용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벤처기업, 유망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인정을 받았고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에 부합한 경영에 나서고 있다.

고광칠 대표이사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구성원, 협력사 간에 능동적인 협업으로 창의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중요하다. 도전 정신으로 업계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