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김인한 경희대학교 교수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김인한 경희대학교 교수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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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대상-학술부문|김인한 교수 /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대한민국 건축 BIM분야 선구자

김 인 한 교수
김 인 한 교수

김인한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제18회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에서 학술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인한 교수는 건축 BIM분야 선구자다. 김 교수는 국내 척박한 BIM기술 도입을 위해 지난 1998년 (사)빌딩스마트협회를 창립, BIM 기술 연구와 실무 보급에 매진해 왔다.

현재 국토교통부를 비롯 조달청, LH공사 등 대부분의 공공 발주에서 BIM 사용을 의무화, BIM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교수는 이러한 변화에 중심에서 대한민국 BIM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인한 교수는 건축학분야에는 매우 예외적인 대형 국책과제인 BIM과제와 AI기반 건축설계자동화과제 등을 주도적으로 기획,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향후, 국내 건축․건설 분야의 생산성 향상의 매우 큰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BIM 선구자로 명성이 높은 학자로, SCI(E)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외학술논문 50편, 국내학술논문 117편, 국외․국내학술대회논문 260편 등 총 42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김인한 교수는 2022년 10월 (주)엠쓰리시스템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엠쓰리시스템즈는 제조화 건설을 선도하는 첨단 BIM통합형 DfMA 기술을 보유한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건축산업과 제조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년 (사)한국CDE학회 회장 역임에 이어 2022년 7월부터 (사)한국스마트건설융합학회 회장으로 취임, 국내 스마트건설산업 선진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2019년부터 buildingSMART International Fellow로 선정 되는 등 국내․외 BIM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