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대로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대로
  • 국토일보
  • 승인 2022.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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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IT부문 대상

친환경 도로교통 시스템 공급 국민안전 일익

기술력·공정관리·서비스 바탕 생산·시공 토탈서비스

미끄럼방지제·노면표지 등 건설신기술 개발 앞장

최영춘 대표이사.
최영춘 대표이사.

(주)대로(대표이사 최영춘)가 ‘제18회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IT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대로는 창사 이래 약 20년간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 여건과 안전 운전을 위한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의 친환경적 생산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완벽한 기술력, 철저한 공정관리, 고객 만족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교통 문화 선진화에 기여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선진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안전시설, VMS, 하이패스 및 다차로 구조물, CCTV·국도ITS 구조물 제작에 큰 성과를 냈다. 이어 ISO 9001, KS A 3505,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및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 등 제품 품질에 대한 대외적 공신력을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및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대로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인 ‘미끄럼방지제’는 건설신기술로도 지정받은 바 있다. 기존 미끄럼방지 작업시간 지연으로 인한 교통 흐름의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주변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언덕 내리막길, 급경사 및 급회전 장소, 가속이 필요한 장소, 횡단보도 전방, 교차로 및 도로중안 섬, 위험지역, 버스전용차선, 자전건 전용 도로, 환경 개선지역 등에 유용하다.

무엇보다 특허를 받은 ‘CCTV 승하강식 구조물’은 CCTV 구조물의 부착물을 수동 기어로 승하강이 가능토록 한다. 와이어 절단 등의 원인으로 부착물 추락 시 추락방지시스템이 작동하기도 한다.

점검원이 직접 오르내릴 필요없이 점검이 가능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고, 기존 CCTV 안전망 및 사다리의 제작이 불필요해 원가절감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또 별도 동력이 필요없어 CCTV 등 부착물 추락 방지로 유지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로등형 전기자동차 충전기 구조물’은 전기자동차 충전기·전광판·CCTV·가로등을 통합 제작한 기술이다. 전광판 및 추가표출 LCD를 설치함으로써 지자체 홍보와 각종 정보 전달을 용이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