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활동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활동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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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나눔으로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 활용해 200만원 상당 난방용품 세트전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은 1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밀알행복한홈스쿨을 방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희망온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추진 중인 동절기 대표 캠페인으로 2003년 11월 시작하여, 2007년부터 ‘희망온’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희망온’의 ‘온’은 희망을 켠다는 뜻의 ‘ON’과 따뜻함을 전한다는 ‘溫’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보수 및 난방용품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매년 2,500여 가정과 140여 개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밀알행복한홈스쿨’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안산시 상록구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수자원공사 홍보실 남덕현 언론홍보부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그간 자발적인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해 구매한 약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세트를 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물품들은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2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3차례에 걸쳐 총 55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면서 “ESG경영 실현을 적극 추진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의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물품 전달식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의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물품 전달식(사진 오른쪽 남덕현 언론홍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