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어제(14일) 서울시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2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리원이 총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온실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40여 개 유관기관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그린리모델링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 성과, 사업 의무화 방안, 국내외 우수사례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