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달성군 산단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지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달성군 산단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지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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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달성군 구지권역 국공립 어린이집 9개소 간 업무 협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과 달성군 구지권역 9개 어린이집은 14일 ‘지역상생 및 물산업 진흥과 영유아 교육분야의 발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물기업의 기술·개발, 실증화, 제품개발 및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해 설립돼 2019년 9월 개소 후 국가산단 물기업 지원을 위해 다앙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대구 달성군 ‘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 소속 구지권역 국공립 어린이집 9개소는 국가산단 구지권역의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국공립 보육시설로, 약 500명의 영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을 담당하며 질높은 보육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9곳 어린이집은 구지, 구지반도유보라, 국가산단이다음, 반도아이사랑, 줌파크, 유보라, 영무예다음, 디에트르, 모아미래도 어린이집 등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을 위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영유아 및 교원의 현장 견학 및 교육지원 ▲첨단 공동장비 활용 및 교육프로그램 제작 지원 ▲교육활동과 연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와 함께 지역 물산업의 성장을 위한 달성군 지역 상생 협력 모델로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국가물산업을 이끌어 갈 구지권역 어린이들을 위해 클러스터의 첨단 교육시설과 홍보전시관 등을 확대 개방해 영유아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달성군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상생 및 물산업 진흥과 영유아 교육분야의 발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지역상생 및 물산업 진흥과 영유아 교육분야의 발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