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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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14일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수료식 개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수료식이 열렸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올해 16년째 맞이한 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14일 온라인 수료식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한 웹드라마 시사회와 우수 활동팀 시상 등 그동안의 홍보 활동을 공유했고, 블록체인 기반의 NFT 수료증을 수여했다.

 웹드라마는 ‘탄소중립’과 ‘수돗물 안전’을 주제로 3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K-water 서포터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증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고 희소성을 중시하는 Z세대인 서포터즈를 위해 NFT로 발급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에게 선도적인 디지털 기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메타버스,숏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소통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3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웹드라마와 숏폼 챌린지, 메타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총 3,016건의 홍보콘텐츠 제작하는 등 국민과의 ESG 공감대를 넓혔다.

 또한, 친환경 물길여행과 수돗물 요리레시피, 재미있는 물실험, 물산업 60초 챌린지 등 국민 소통을 위한 월별 미션을 계획하고 물의 다양한 가치와 필(必)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해주신 대학생 서포터즈 덕분에 물과 함께하는 ESG의 소중함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6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2천6백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수료식
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수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