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개량사업 안전·청렴 결의대회 시행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개량사업 안전·청렴 결의대회 시행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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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활용한 안전 체험··· 현장 안전의식 고취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오늘(13일)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오늘(13일)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늘(13일) 철도 개량사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 개량사업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이날 수도권본부는 시공사와 감리단 등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부패 Zero’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추락, 낙하, 추돌, 감전, 전도, 협착, 붕괴 등 현장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7대 사고 유형을 공단에서 제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해 사전 경험하는 가상 안전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내년에도 공단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안전사고 없는 철도개량사업 현장을 만들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들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