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명중학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 운영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명중학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 운영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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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방문 후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후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최근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연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명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사회재난연구센터의 김현성 연구사는 캠핑장, 스포츠 안전 등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돼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으며 조영진 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한 다중 밀집 인파사고의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은구 연구원은 재난연구자에 대한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및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애 전주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대상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