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어제(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내부감사·전략혁신·청렴윤리·준법감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적합한 이윤을 추구하고 경영 의사 결정과 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청렴윤리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박영선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활동·내부통제와 경영혁신·감사의 전문성·감사의 권한과 독립성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하는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부문 최우상’을 수상했다.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윤리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시스템화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절차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내재화해 대표적인 청렴선도기관으로 국민들에게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