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펼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펼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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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김장김치(320kg)를 독거노인 등 128가구에 전달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봉사단이 8일(목) 부산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봉사단이 어제(8일) 부산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제(8일) 부산시 중구 소외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남본부 봉사단은 김장김치 128포기(320kg)을 직접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영남본부장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