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푸른인베스먼트와 MOU… 사업다각화․기업가치 제고 등 시너지 창출 나섰다
한국종합기술, 푸른인베스먼트와 MOU… 사업다각화․기업가치 제고 등 시너지 창출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12.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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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종합기술홀딩스․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푸른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 체결

금융사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각 사 전문성․경쟁력 기반 ‘윈윈’
김치헌 대표이사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 통한 동반성장 기대”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 한국종합기술홀딩스 김영수 대표,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신홍 대표, 푸른인베스트먼트 김 혁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 한국종합기술홀딩스 김영수 대표,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신홍 대표, 푸른인베스트먼트 김 혁 대표(사진 왼쪽부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김치헌)이 금융사와 협력, 신시장 진출․투자 확대 등 사업다각화는 물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시너지 창출에 나서며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종합기술은 8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에서 모회사인 한국종합기술홀딩스와 함께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푸른인베스트먼트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 한국종합기술홀딩스 김영수 대표,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신홍 대표, 푸른인베스트먼트 김 혁 대표 및 각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종합기술은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등 사회기반시설사업 발굴과 사업성 검토를 담당하고, 푸른인베스트먼트에서는 투자 및 Exit 구도, 자금 펀딩을 맡아 각 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르면 ▲각 사의 경쟁력에 기반한 수주사업 및 투자사업에 상호 참여기회 제공 ▲엔지니어링 등 관련 전문분야 투자 건 한국종합기술의 사업타당성 분석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및 푸른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및 Exit구도, 자금 펀딩 ▲우량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M&A 투자시 한국종합기술 SI참여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신시장 공동 개척 등이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는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사와 손잡고 M&A, 신기술조합 투자를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MOU을 통해 양사의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푸른인베스트먼트는 PE 비지니스와 신기술금융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8월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PE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설립한 신생 신기술금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