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열성적 활동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신동열회원을 선정해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여한다.
신동열 회원은 지난해 5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위촉돼 바다의 날·국제연안정화의 날 정화활동 및 해안방제훈련 등 참여해 해양경찰에서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오염감시 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해양환경단체·해양전문가·해양자원봉사단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지역에는 총 105명(제주서 60명, 서귀포서 45명) 감시원이 해양오염 감시활동 및 특별점검 교육, 해양쓰레기 연안·수중 정화활동, 해양환경보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참여를 확대해 제주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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