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2023년 협회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제17회 CM 표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당신의 든든한 건설 파트너, CM’(송재성)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건설산업의 혁신, 그 중심은 CM입니다’(안유림)와 ‘CM, 건설의 기본이자 마지막입니다’(현기룡)를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건설산업의 중심, 미래건설의 핵심, CM’(김순범), ‘미래를 향한 건설의 가치 CM이 같이’(정성길), ‘CM의 두드림, 건설혁신의 큰울림’(김은미) 등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응모자격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진행, 일반인․학생 등 총 146명이 398편을 접수했다.
CM협회는 1차, 2차 전문가 심사에서 11편을 선정, 3차 최종 심사는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응모한 146명의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42명, 28.7%) ▲경기도(35명, 23.9) 순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자(95명, 65.1%) 여자(51명, 34.9) 순으로 집계됐다.
직업군은 ▲회사원(65명, 44.5%) ▲주부(54명, 37%)로 많았으며, 연령대는 ▲50대(43명, 29.5%) ▲30대(33명, 22.6%) 순이었다.
특히 출품작 398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가치’(178편, 44.7%)가 압도적이었으며, ‘혁신’(114편, 28.6%), ‘미래’(75편, 18.8%)이 뒤를 이었다.
CM협회 관계자는 “올해 CM표어 공모전은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해 그 의미가 크다”며 “수상작은 2023년 협회의 모든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17회 CM 표어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CM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입상순위에 따라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