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환경보전 Keep-Green 콘서트 개최
교통안전공단, 환경보전 Keep-Green 콘서트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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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환경보전 콘서트 중 Keep-Green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환경보전 콘서트 중 Keep-Green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28일) 경북 김천시 공단 본사 사옥에서 ‘TS Keep-Green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지난 3월 공단의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공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단 이사장의 친환경 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환경경영 선언에 이어 임직원 대표자 선서와 Keep-Green 퍼포먼스, 탄소중립 걸음 기부 우수자 포상, 직원 참여 친환경 퀴즈쇼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수소·전기차 안전성 확보 및 그린 물류사업 전환 유도 등 공단만의 독자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범세계적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 시민, 기업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운송수단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