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시장, ‘대구 미소친절 택시’ 특강
김범일 대구시장은 23일 교통연수원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미소친절 택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브랜드 택시인 한마음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이용해 김범일 시장이 지난해 세계육상대회에서 보여준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를 격려하고 함께하고자 자청해서 이뤄졌다.
김범일 시장은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산업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 대형국책사업과 투자유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되면 택시 업계의 어려움도 나아질 것”이라며 “희망을 품고 시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서비스로 손님을 맞는다면 다가오는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며 대구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미소친절 대구’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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