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예천군 ‘감사패’ 받아
국토안전관리원, 예천군 ‘감사패’ 받아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1.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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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여한 공로
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오른쪽)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오른쪽)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1일 지역의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 예천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관리원은 지난 4월 예천군 환경사업소 및 하수처리시설 위탁 관리업체와 함께 예천군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4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7월에는 인공지능(AI) 누수음 분석기술을 활용해 예천군의 장기 사용 배수관로 38km에 대한 누수탐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업체에 점검기술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SOC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