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한수원과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워크숍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한수원과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워크숍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1.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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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한수원과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워크숍 개최 사진.
‘2022년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기술 워크숍’ 전경 사진(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최근 2일간 서울시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2022년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날 워크숍에는 관리원 댐항만실과 한국수력원자력 수력토건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 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등 노후댐 보강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발전용 댐 안전등급 상향 방안, 댐 관리 우수사례, 안전등급 관리제 등에 발표가 이어졌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관리원 주관으로 최신 기술적용 사례 등에 대한 분임 토의도 진행됐다.

관리원은 수력구조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