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청년의 새 출발, 남부발전이 응원합니다!”
“스무살 청년의 새 출발, 남부발전이 응원합니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2.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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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위한 생필품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시행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17일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사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 등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상자 약 330개를 포장·제작해 배달했다.

남부발전은 작년에도 사창립 20주년을 맞아 보호종료 아동 100명에게 식자재 및 각종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자립 키트를 제작해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통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부발전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보호종료 아동들이 희망상자를 통해 사회에서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