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높은 고용률이 집값을 장기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4차 산업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 수소, 전자산업 관련 시설 조성이 활발한 곳들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음성·인천 서구(수소)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들의 매출이 오르면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겨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제에 훈풍을 불게 하는 수소는 반도체를 이어 미래를 먹여 살릴 핵심 업종으로 꼽힌다.
기후변화에 대비할 대체 에너지로도 확실히 자리 매김하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수소 생산 시장은 약 1억톤 수준으로 1차 에너지 시장의 2% 수준이다.
하지만 수소경제 확대로 2030년에는 4%, 2050년에는 10% 가까이 확대될 전망이다. 맥킨지도 2050년 세계수소시장 규모를 2조5000억 달러, 일자리 3000만개로 늘어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을 이끄는 충북 음성의 주택 매수 열기도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3개월(6~8월) 음성 아파트 매매거래는 32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309건)보다 증가했다.
이에 충북 음성군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는 동문건설이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 등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기업유치도 활발하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도청에서 더블유스코프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
더블유코프코리아는 음성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3058㎡의 터에 6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인 양·음 이온교환막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음성기업복합도시에는 수소 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 향후 수소 버스는 물론 화물차 등 각종 상용차 부품의 성능 평가 시험과 안전성 인증 역할을 맡게 되며 이를 통해 국내 제조사의 국제기술력 향상은 물론 해외시험비용 절감도 기대하며 음성이 수소 중심 도시로 핵심을 주도하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매우 합리적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 합리적 가격의 분양상품이다.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해 최근 음성 및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문의가 늘면서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