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 주제 정책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 주제 정책포럼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1.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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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안전법 시행 5주년 맞아 ‘터널지하공간학회’와 공동 개최
2022 KTA 정책포럼 및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 사진.
2022 KTA 정책포럼 및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 사진.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9일 서울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함께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과 미래터널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지하공간 활용 현황 및 공동 조사 관련 혁신 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하안전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정책포럼과 2부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통한 지하안전 확보 사례, 지하 양수발전소 건설추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 기술세미나에서는 지반탐사장비의 현대화, 공동조사 AI 분석기술의 선진화 등과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포럼과 세미나가 지하안전 확보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