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 –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1.02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이용시설·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위한 협력 약속
2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및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및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상남도내 공중이용시설 및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과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본관에서 경남도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합동안전점검 및 관리, 건설공사 현장 합동안전점검, 건설·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 교류 및 컨설팅 등이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시설물 관련 중대 재해 줄이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경상남도의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