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포스코건설과 ESG 경영실천 및 동반성장 추진
한국환경공단, 포스코건설과 ESG 경영실천 및 동반성장 추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0.28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과공유 우수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장 지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6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 중소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성과공유 우수기업 38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1개사 등 총 139개사가 ESG 경영 및 동반성장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유능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을 개발해 그 이익을 더 폭넓게 공유하고, 관련기술은 특허 등록 등을 통해 외부로의 무단 기술 유출을 막는 등 중소 기업의 환경기술 혁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근 3년간 101개소 977억원 지원 및 성과공유와 협력이익공유제도 등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1억원,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기금 5,000만원, 10월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500만원 등 총 1억7,500만원을 출연해 국가경제 동반성장에 노력한 성과 등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사진 왼쪽 두번째)은 26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 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사진 왼쪽 두번째)은 26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 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