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이 지났나~ 눈발이 휘날리는 설악산 8부능선과 중턱 아래 흐드러지게 물든 만추의 계절 그야말로 장관이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절경~ 인간이 아무리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본들 과연 이러한 예술의 극치를 보여줄 수 있겠는가!!! 감탄이다. 그리고 이따금 겸손하지 못하는 세상사 인간의 건방짐에 반성한다. 위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행복케 한다.(김광년 기자) 2022년 10월24일 11시 30분 설악산 한계령휴게소에서 촬영(본보 독자 제공)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