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우건설-현대ENG, ‘10회 연속 참가’ 축구열정
현대건설-대우건설-현대ENG, ‘10회 연속 참가’ 축구열정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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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대회 참가해 우승, 준우승 번갈아 차지
10회 까지 주춧돌 역할 ‘그라운드 종횡무진’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10회를 맞이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한 3개팀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게 ‘10회 연속참가상’과 부상을 전달했다.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10회를 맞이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한 3개팀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게 ‘10회 연속참가상’과 부상을 전달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대한민국 건설인 축구 한마당인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올해로 대망의 10회를 맞아 청명한 하남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역대 대회중 통상 24개팀에서 32개팀이 참여하고 있는 건설인 축구대회는 10회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개근한 건설사 팀에 시선이 쏠렸다.

10년 연속 참가 단골팀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이들 3개 건설사 팀들은 틈틈이 기량을 갈고닦은 만큼 매회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한껏 뽐내왔다.

현대건설은 3회, 7회, 8회 대회 우승과 6회 대회 준우승을 거두면서 최강자 면모를 보여왔다.

또 다른 강호 대우건설은 5회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와 1회와 8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4회 대회 우승과 9회 대회 준우승을 안았다.

10회 대회 동안 3개사 팀들은 번갈아 가며 사실상 우승과 준우승 주인공이 됐고, 팀웍을 앞세워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축구 열정을 불살랐다.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10회를 맞이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한 3개팀에게 ‘10회 연속참가상’과 부상을 전달했다.

올 10회 대회서는 아쉽게도 3개팀 가운데 우승팀은 없었고, 현대엔지니어링만이 준우승에 머무르며 11회 대회 선전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