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새 아파트 '대전 에테르 스위첸' 관심
미래가치 높은 새 아파트 '대전 에테르 스위첸'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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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선호도 높은 둔산생활권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 ‘강점’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계속되는 금리 인상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들어선 가운데, 오히려 지금 집을 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위기 회복 시 집값이 빠르게 상승할 단지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역대 첫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 이후, 한 달 만인 8월 0.25%p 추가 인상을 발표하고, 10월 또 한 번의 빅스텝을 단행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 랠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월 -0.20% △8월 -0.51% △9월 -0.78% 등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이나 조금 더 넓은 면적으로 이사하고 싶은 실수요자라면 기회를 잘 살리라고 입을 모은다. 집값이 약간의 부침(浮沈)이 있더라도 결국 집값은 꾸준히 올라왔기 때문에, 하락 시기에 다양한 매물을 본인의 자산 수준에 맞춰 취사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한 새 아파트를 노려보라고 조언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경제나 부동산 분위기가 좋아지는 시점을 3~4년 뒤로 보고 있는데, 지금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대략 그즈음에 입주한다"며 "입주 시점에 경기가 좋아지면 아파트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는 만큼 주거만족과 가치 상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R114 자료를 살펴보면, 전국 3.3㎡당 분양가는 10년 전인 2012년 840만원이었는데, 그로부터 5년 후인 2017년에 1157만원으로 올랐다. 현재(10월 기준) 분양가는 1440만원 수준으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전의 경우 올해 3.3㎡당 분양가는 141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2012년, 741만원) 대비 약 2배 상승한 수치다. 이에 더해, 대전은 지난 9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부터 대출까지 전반에 걸쳐 규제가 완화돼 위축됐던 시장에 활기가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 해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아파트 매매 호가가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크로바' 전용 134㎡는 지난 9월 1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고가(2021년 2월)인 16억9500만원 보다 1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전세 신고가 사례도 늘고 있다. 일례로 아파트투미 자료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도룡에스케이뷰' 전용 127㎡는 이전 최고가인 11억원에서 지난달 11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오는 11월 주거명가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 594-6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단지는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서구 둔산 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은 물론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소, 화장실 2개소를 마련하는 등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대전 에테르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