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교육센터, 아동 환경학습권 보장 업무협약 체결
국가환경교육센터, 아동 환경학습권 보장 업무협약 체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0.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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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 협약 맺어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인호)는 아동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LX판토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최근(18일) '3자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팬데믹 상황으로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프로그램 미운영하고 참여인원을 제한하는 등 환경학습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보장되기 어려운 취약·소외계층 아동의 환경학습권을 위해 협력한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와 함께 기개발한 아동 학습용 VR 환경교육 콘텐츠 3종을 제공하고, LX판토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VR 콘텐츠를 활용한 취약·소외계층 대상 학습·놀이 공간인 ‘VR학습 놀이터’를 조성해 환경교육 콘텐츠를 운영한다.

협약을 통해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3종으로 초·중등 수준을 고려해 탄소중립에 대한 학습을 제공한다.

콘텐츠 3종은 ▲환경을 위한 소비생활/AR ▲꿈의 마을 만들기/AR ▲ 파란 지구를 보았니?/VR 등이다.

이번 VR 환경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국민 환경학습권 보장’이라는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정책기조에 따라 협력사항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3자간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
3자간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