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25일 202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
환경재단, 25일 202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10.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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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재단이 오는 25일 ‘202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개최한다.

2005년부터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힌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미래/사회/진실/환경 등의 분야에서 선정해 그동안 가수 이효리, 가수 방탄소년단, 배우 정우성, 이국종 아주대 교수 등 총 524팀이 수상했다.

올해는 환경/한국사회에 기여한 세밝사/20주년 공로 3개 부문 시상하며, 각 분야별로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적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한다.

사회에 기여한 내용, 활동의 지속성, 사회적 파급력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화요일 환경재단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 외에도 '찔레꽃'으로 잘 알려진 음악인 장사익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문화적인 접근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외 환경운동가와 시민/환경단체들을 도왔으며 환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