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설현장 지도감독 강화
전북도, 건설현장 지도감독 강화
  • 국토일보
  • 승인 2012.08.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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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대책 실시


전북도가 건설현장 지도감독을 강화, 여름철 폭염 기간 장기화에 따른 안전대책 실시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최근 여름철 폭염 기간이 장기화로 인해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35℃이상 넘나들고 있어 현장여건상 장시간 야외 현장작업으로 근로자의 건강장애 및 건설장비 과열 등 피해방지하기 위해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14:00)를 전후해 가급적 작업을 중단하는 등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도록 행정지도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건설기계는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해 과열을 방지하고 실외 체감온도 상승으로 안전모 및 안전대 등의 착용에 소홀해지기 쉬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강화도 특별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