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소규모 교량 합동점검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
국토안전관리원, 소규모 교량 합동점검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
  • 정현민 기자
  • 승인 2022.10.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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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정현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일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교량 합동점검에 대한 네이밍을 국가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10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역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시설물안전법에 지정된 3종 교량과 종외 소규모 교량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자체·공공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지역사회의 소규모 교량 30개소(경남 하동군, 전남 순천시, 경남 남해군 등)와 국립공원관리공단·지자체 내 출렁다리 10개소를 점검해 시설물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3D 스캐너, 드론 등)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기술 교류 등 공공서비스를 수행했다.

관리원은 “이번 네이밍 공모로 채택된 새로운 공공서비스의 이름을 발판 삼아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