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 전용 49㎡․59㎡ 총 116세 공급
초품아 단지․인근 공원 이용… KTX-이음 개통예정 교통개발 호재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21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은 26일부터 효력이 발생됨에 따라 대출규제 완화, 청약통장 가입기간 축소 등이 시행된다.

대출은 9억 원 이하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에서 70%로 늘어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로 늘어난다. 중도금 대출 보증도 세대 당 2건으로 늘어난다. 대출시 전입조건이나 처분조건 등도 적용 받지 않는다.

청약자격도 완화돼 청약 1순위에 다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24개월 이상이던 1순위 자격이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된다. 민영주택의 경우 가점제 적용 비율이 낮아져 추첨으로 당첨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취득세는 2주택까지 기본 세율이 적용되고, 양도세 비과세 조건도 2년만 보유하면 적용된다.

이에 실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 소형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가 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 일원에서 소형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은 총 116세를 공급되며 전용면적 49㎡(구. 20평형)과 59㎡(구. 24평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건강하게 체력을 단련하는 피트니스 센터,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맘스카페를 마련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집안 주방에는 품격 있는 한샘 브랜드 가구를 설치했다. 곳곳에는 붙박이장과 안방 드레스룸 등 실속 있는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입주자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하여 원격으로 가스, 조명, 냉난방시설을 조절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학교와 공원이 위치해 있다. 초읍초, 초읍중, 부산진고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립시민도서관이나 사직동 학원가의 교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반경 1km 내에 어린이 대공원, 부산 시민공원, 초연근린공원이 있어 도심 속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다. 서면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 금융시설도 가깝다. 도시철도 종합운동장역, 거제역, 양정역, 사직역, 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통예정인 만덕3터널과 KTX-이음의 호재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대출금리로 인해 소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현장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주거만족도가 높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으며 선착순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