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9.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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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건물 화재시 신속 대응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 소방합동 훈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센터장 박재호)는 29일 원주소방서 태장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원영업센터와 원주영업소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시나리오에 맞춰 기관 내 자위소방대와 태장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진행에 맞춰 시행됐다.

이번 훈련은 2층 여직원 휴게실 화재 발생을 가정해 초기 진화, 119 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 방문고객 및 사무실 근무자 실외 대피 유도, 소방차량 발화지점 유도 및 진압, 응급 복구 순으로 이뤄졌다.

강원영업센터장은 “정기적인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고속도로 재난상황 발생시 전 직원이 소화기 사용법 및 고객 대피 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고 빠른 대처로 고속도로 이용고객과 직원들의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전국 10개 영업센터와 367개 영업소에서 연 2회 이상 소방 교육과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 내용에는 소화·화재 통보·피난 등의 요령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전 직원이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로 톨게이트 안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