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동남빌라 재건축 지역주택조합(가칭)의 창립총회가 지난 9월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측은 도정법의 재건축 사업기간이 통상 15-20년 걸린다는 점에 비해 주택법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이 3-5년으로 짧은 장점을 내세워 1차 조합원을 모집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마쳐 빠른 사업진행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소개했다.

매탄동 동남빌라 사업부지는 우수한 교통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서울 용인고속도로를 차로 5분 만에 갈 수 있고 2026년 준공 예정인 동탄 인덕원선이 개통되면 도보 10분 거리의 역세권이며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개통이 완료되면 수원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꼽히는 수원 삼성전자가 10분 거리에 있고, 아주대학교, 아주대 병원, 관공서 등도 가까워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매탄동 호반써밋 광교메트로 네이밍을 사용중이며 59/73 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적용 총 600세대로, 차별화된 공간배치와 23가지 풀옵션부분을 세대 한정으로 무상 제공한다.

매탄동 동남빌라가 사업부지인 호반써밋 광교메트로 관계자는 “1차 조합원을 모집마감하고 곧 2차 조합원 모집 준비중인데 분담금 상향을 통해 1차 조합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아파트 하락장에도 탄탄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