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조합, 신임 이사장 낙하산 논란
전문건설조합, 신임 이사장 낙하산 논란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2.09.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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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명 접수 중 이은재, 최정호, 신홍균 등 물망 올라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공모를 놓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뜨겁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조합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장 공모를 접수한 결과 총 8명이 접수를 마감했으며 1,2차 면접을 거쳐 소정의 절차를 밟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은재 전 국민의 힘 의원을 비롯,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 신홍균 전 전건협 회장 등 서너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은재 전 의원의 경우 재선 국회의원 재직 동안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활동 경험이  없어 낙하산 인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팽배한 가운데 오는 11월 조합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