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아메리칸사모아 주지사 등 해외방문단과 환담…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 기대감 고조
한국종합기술, 아메리칸사모아 주지사 등 해외방문단과 환담…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 기대감 고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9.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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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헌 대표이사, 아메리칸사모아 주지사 등 방문단과 협의
아메리칸사모아의 상하수도․폐기물․신재생에너지 개발 코칭 진행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가 아메리칸사모아 레 마누 펠레티 마우가 주지사(왼쪽 네번째부터) 등 방문단 일행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가 아메리칸사모아 레 마누 펠레티 마우가 주지사(왼쪽 네번째부터) 등 방문단 일행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김치헌)이 아메리칸사모아 주지사(PELETIP) 일행 방문을 받고 향후 상하수도․폐기물 등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진행을 협의, 시장 확대에 청신호로 작용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는 28일 아메리칸사모아 레 마누 펠레티 마우가 주지사 및 실무공무원과 미국 건설회사 ‘EASTERN CORPORATION’의 대표(Dineil), 부회장(PETER) 등으로 구성된 해외방문단을 맞아 한국종합기술의 기술력 소개는 물론 향후 사업 진행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목적은 지리적 특성이 비슷한 제주도의 선진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견학을 통해 아메리칸사모아의 환경(상하수도,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 분야의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아메리칸사모아가 환경 및 에너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관련 기업 방문을 요청, 한국종합기술을 방문한 것으로 한국종합기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한국종합기술은 최근 수행한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설명하며 한국종합기술만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제주도와 연관 지어 향후 아메리칸사모아의 상하수도,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코칭을 진행했다.

한국종합기술 김치헌 대표이사는 “이번 아메리칸사모아 주지사 일행 방문을 계기로 사모아의 상하수도․폐기물 등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도국의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제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최근 ‘영월군 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 사업’, ‘남한강 상류 수질개선사업’, ‘2021년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 기술지원용역’ 등 국내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뿐만 아니라, 르완다, 스리랑카, 탄자니아 등에서 해외 산업용수 사업도 활발히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