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몰세권 품은 ‘하남스타포레3차’ 2차 조합원 모집
숲세권·몰세권 품은 ‘하남스타포레3차’ 2차 조합원 모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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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인근 1·2차와 함께 총 2,4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타운을 이룰 예정인 ‘하남스타포레3차’ 지역주택조합이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청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해당 단지는 주변에 대형마트,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덕풍공원, 덕풍천, 위례 둘레길 등 각종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고 단지 주변으로 공공청사와 어린이공원, 공공공지가 각 1개소, 소공원 2개소가 새로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이 하남검단산역까지 개통된 데 이어 3호선 연장선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도로 5개 노선이 추가로 형성될 예정으로, 상일 IC와 하남 IC에 인접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과 잠실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면 3차 단지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단지는 현재 주민 제안으로 추진된 하남시 안터골 3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완료됐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3차 단지의 경우 주택청약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이 진행되면서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됐으며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