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3분기 회원 모임 성료
(사)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3분기 회원 모임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9.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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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음위원회 정일록 위원장에게 감사장 전달
회원간 정보교류 및 친목강화 시간 마련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회장 조만희)는 28일 오후 6시30분 사당역 인근식당에서 올해 3분기 회원 모임을 개최했다.

전‧현직 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기술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3분기 모임은 회원간 정보 교류 및 친목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는 기술사회의 군소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일록 기술사(공학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위원장직을 2023년까지 연임시켰다.

정일록 기술사는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시 군소음분쟁 조정기준 마련에 참여했다”면서 “기술사들이 용역수행시 영향성 검증 통일, 보고서 완성도 제고,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키우고 책임감을 갖기 위해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음진동기술사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음진동분야 기술사 1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국민이 원할 경우 소음측정 분석 및 대책수립 등 무료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조만희 회장은 “앞으로 회원간 대면모임을 활성화 해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사안을 투명하게 다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조만희 회장이 정일록(오른쪽)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조만희 회장이 정일록(오른쪽)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2022년 3분기 모임 단체사진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2022년 3분기 모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