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진입 기회… 규제 없는 ‘힐스테이트 삼성’ 주목
‘강남’ 진입 기회… 규제 없는 ‘힐스테이트 삼성’ 주목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9.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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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공급 뜸한 강남구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각광
강남 중심 입지 누리는 ‘힐스테이트 삼성’, 우수한 상품성에 미래가치 높아

‘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서울 강남구 일대 새 아파트 공급이 씨가 마르자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넓은 주거 면적과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이 도입되고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강남 진입을 원하는 대기 수요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완성된 인프라와 직주근접, 강남 8학군 등의 이유로 강남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매년 꾸준한 반면, 강남의 신규 아파트 공급은 뜸한 상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에는 2020년 8월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새 아파트 분양소식이 없다. 올해 역시 강남구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물량은 단 826가구(임대 제외)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강남구 입주 물량 역시 꾸준히 낮다. 지난 5년 간 강남구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을 보면 ▲2017년 413가구 ▲2018년 1,390가구 ▲2019년 3,401가구 ▲2020년 2,424가구 ▲2021년 3,511가구다. 특히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703가구로, 2017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부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마이스(MICE) 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강남구 일대 주거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GTX가 들어서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의 경우 지난해 착공에 나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강남에는 아파트를 새로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많지 않아 대부분이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입주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때문에 강남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새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눈 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최근 강남 일대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단지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아울러 단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이 가까운 만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도 위치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우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여기에 이 단지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인근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미래가치가 남다를 것”이라며 “올해도 강남구 일대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는 만큼 강남권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삼성’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