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갖춘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분양
개발호재 갖춘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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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우수한 생활숙박시설 시세 차익 기대 가능

동해안 개발 이뤄지는 강원도로 수요자 관심 증가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테라스뷰.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테라스뷰.

개발호재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인기다. 생활숙박시설은 기본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이지만 입지가 좋은 곳은 시세차익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이 좋아지는 곳과 관광지로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은 더욱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인기 관광지들은 생활숙박시설을 지을 땅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어 땅값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전국지가변동률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가지수는 2000년대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지가지수는 108.117로 작년 말보다 2.623P 높은 수치다.

지가는 일반적으로 지방보다 수도권의 상승세가 더 크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강원도는 수도권 못지않은 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강원도 양양군은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과 같은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작년 말 106.45에서 3.4P 상승한 109.85를 기록하며 강원도 전체 1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말 대비 올해 2.981P 상승하며 109.263을 기록한 수도권 평균 상승폭을 웃도는 수준이다.

양양은 동해북부선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더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지나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로 총 사업비는 2조7,406억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동해북부선 사업은 약 4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9,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강원연구원, 2018)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발표된 2023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 따르면 강릉-제진철도건설(동해북부선)에 2,828억원의 예산이 포함됐으며, 9월 현재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진행 중이다. 강릉역과 제진역은 기존 역을 개량하고 주문진, 양양, 속초, 간성 등 4개 역은 신설된다.

이런 의미에서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를 주목해볼 만하다. 우수한 입지와 개발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양양국제공항과 지난 7월 신축 이전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수월하다.

또,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 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하게 된다.

주택에 비해 규제가 덜한 것도 장점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운영사인 세인트존스에 위탁해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2-9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시행위탁사는 ㈜펜타와이투, 시행수탁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에서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와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등 두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