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오베그렌사드(OBEGRÄNSAD) 컬렉션 출시
이케아, 오베그렌사드(OBEGRÄNSAD) 컬렉션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9.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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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창작 위한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구성

EDM 아티스트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와 협업한 오베그렌사드 컬렉션.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이케아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티스트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와 함께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오베그렌사드(OBEGRÄNSAD)를 오는 10월 1일 출시한다.

스웨덴어로 ’무제한’을 뜻하는 오베그렌사드는 창작자 및 음악 마니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든 홈 스튜디오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EDM 아티스트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들고자 집에서의 창작에 대해 연구했으며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의 인사이트와 이케아의 스마트한 홈퍼니싱 솔루션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컬렉션이 탄생했다.

오베그렌사드 컬렉션은 집에서의 음악 제작, 연주, 감상뿐만 아니라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클래식한 블랙 컬러와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기존 공간에 스마트한 기능을 추가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케아의 대표 제품 칼락스(KALLAX)에 DJ를 위한 요소를 더해 재해석한 선반유닛 ▲스피커스탠드와 인출식 선반이 포함된 책상 ▲자켓 디자인이 잘 보이도록 LP판을 수납할 수 있는 레코드 스탠드 ▲내장된 간접등으로 음악 감상이나 창작에 적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계 등이 있다.

프리소 비어스마(Friso Wiersma) 이케아 인하우스 디자이너는 “이케아는 집에서의 음악적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라며 “오베그렌사드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창작자들뿐 아니라 음악 마니아들이 음악과 함께 집에서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는 “우리는 유년 시절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드는 이케아의 가치에 공감해 왔으며, 이번 컬렉션에 이케아 가구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용해온 우리 그룹의 여정을 녹여냈다”며 “오베그렌사드 컬렉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창작을 위한 열정을 쏟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