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차관, 물류산업 혁신 위한 간담회 개최
어명소 차관, 물류산업 혁신 위한 간담회 개최
  • 국토일보
  • 승인 2022.09.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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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제2차관.
어명소 제2차관.

어명소 제2차관은 27일 LX 판토스, CJ 대한통운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해 물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물류는 우리 경제의 동맥으로 우리 물류기업의 헌신 없이는 지금의 경제성장은 불가능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애쓰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 한편, 이 자리에서 물류업계는 스마트 인프라 확충, 미래 물류기술 개발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부의 투자 지원 확대를 요구했고 도심 내 물류창고 입지 규제 완화, 화물차 허가 규제 개선 등 각종 규제 완화 등도 건의했다.

이에 어 차관은 “최근 물류산업은 디지털 전환, 자동화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스마트 물류인프라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원은 물론 물류창고 입지완화 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