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유해화학물질 시설 안전점검 기술 지원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유해화학물질 시설 안전점검 기술 지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9.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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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은 이번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영세사업장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

태풍으로 침수 등에 따른 피해 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원사업 등 기술지원 사업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으로 파손·분실된 보호·방재물품(호흡보호구, 내화학복, 흡착포 등)을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급 예정이다. 

이번 태풍 피해 설비 안전 점검은 화학사고 발생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물품 지원해 중소·영세사업장의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을 줄 것이다.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전에 사업장 피해 상황 파악 및 수요조사를 위해 9월 29일부터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카카오 알림톡, 블로그 및 카카오채널 ‘화관법지킴이’ 등에 게시된 조사 플랫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담당자에게 전화로(051-366-3935) 문의할 수 있다.